마루 밑과 같은 음침한 곳에도 볕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나 고정불변한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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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우볕에 콩 볶아 먹는다

(2)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3) 오뉴월 볕은 솔개만 지나도 낫다

(4) 딸 손자는 가을볕에 놀리고 아들 손자는 봄볕에 놀린다

(5)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6)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7) 소여 대여에 죽어 가는 것이 헌 옷 입고 볕에 앉았는 것만 못하다

(8) 장마철의 여우볕

(9) 칠년대한에 비 안 오는 날이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이 없었다

(10) 마룻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행동이 매우 민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번째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2번째

오뉴월 볕이 내리쬘 때에는 솔개가 지나면서 만드는 그늘만 있어도 낫다는 뜻으로, 오뉴월 볕에는 조그만 그늘도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3번째

딸 손자를 아들 손자보다 더 귀엽게 여긴다는 말.

볕 관련 속담 4번째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볕 관련 속담 5번째

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6번째

죽어서 호화로운 소여나 대여를 타고 장례를 받는 것보다 차라리 헌 옷을 걸치고 따스한 햇볕을 쪼이는 것이 더 낫다는 뜻으로, 죽어서 대접받는 것보다 대접을 못 받아도 살아 있는 것이 낫다는 말.

볕 관련 속담 7번째

모습을 나타내었다가 곧 숨어 버리는 것을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8번째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일만 계속되지는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9번째

고생을 참고 기다리면 좋은 시기를 만날 수도 있다는 말.

볕 관련 속담 10번째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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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쁜 말은 지붕마루로부터 울려 나간다

(2) 늦바람이 용마름을 벗긴다

(3) 한 마루 공사

(4) 사람도 늦바람이 무섭다

(5) 팔자가 사나우면 시아비가 삼간 마루로 하나

(6) 마루 넘은 수레 내려가기

(7) 마루 아래 강아지가 웃을 노릇

(8)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

(9) 마루 밑에 볕 들 때가 있다

나쁜 일에 대한 소문은 아무리 감추려 하여도 빨리 퍼져 나감을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1번째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세다는 뜻으로,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2번째

같은 관청의 일이라는 뜻으로, 하는 일마다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3번째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센 것처럼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4번째

여자의 처지가 매우 어렵고 기막힘을 한탄하여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5번째

사물의 진행 속도나 형세가 걷잡을 수 없이 매우 빠름을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6번째

어떤 일이 경우에 몹시 어긋남을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7번째

벼룩의 좁은 등에 여섯 칸이나 되는 넓은 마루를 짓겠다는 뜻으로, 하는 일이 이치에 어그러지고 도량이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8번째

마루 밑과 같은 음침한 곳에도 볕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나 고정불변한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루 관련 속담 9번째